
인퍼머스 차남에서 이미 등장했었던 페치의 델신과 만나기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인퍼머스 퍼스트 라이트...
내가 게임 클리어한다고 바로 다음 작품을 플레이하는 타입은 아닌데;;;;;
세컨드 선을 너무 재밌게 해서, 퍼스트 라이트도 바로 잡게 되었다
후속작이라고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확장팩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dlc라고도 할 수도 없는
그런 애매한 포지션의 작품이다.
세컨드 선과 다른 점은 주인공이 바뀌다 보니, 사용 가능한 능력이 바뀌었고(네온 능력 뿐!)
스토리에 분기가 없어서 사이드 미션도 조금 바뀌게 되었고,
활보가능한 지역이 반토막이 나버렸다는 것(...) 등이 되겠다.
일단 홍일점
약간 미묘한 모델링 땜에 그런가 그다지 멋있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프로필상으로 148cm에 60kg라는데;;; 음... 우리나라에서는 살기가 힘들거 같다-_-;;;
일러스트는 괜찮아 보이는데, 약쟁이라 그런가 (
스토리는 전작보다 더 짧아졌고;;; 2회차 역시 딱히 없어서 즐길 거리가 없어 보이긴 하는데,
아레나 모드를 따로 만들어서 플레이 타임을 늘인 흔적이 보인다
기본적으로 기어워의 호드모드 처럼 무한히 리스폰 되는 적을 없애는 스타일인데,
인퍼머스 세컨드 선이 있다면 델신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난이도는 녹록치 않아 보이는데,,, 반복플레이를 통한 스킬 추가가 필수로 보인다.
세컨드 선의 볼륨이 아쉬웠다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이번 편도 즐기는 편이 좋겠다.
다만 전작을 해보지 못했다면... 싼 가격일지라도 굳이 퍼스트 라이트를 즐길 필요는...
시스템 22(볼륨이 약간 아쉬운 편, 조작감이나 스킬 시스템 등은 나무랄데가 없다)
스토리 20(본편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메인 스토리)
그래픽 24(이 정도 그래픽이라면 지금도 잘 먹힐듯, 페치의 모델링이 조금 아쉬움...)
사운드 21(전작과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이는 사운드)
Van's Review Point 87
총평: 세컨드 선의 확장팩 격인 퍼스트 라이트, 세컨드 선의 등장인물이 었던 페치의 과거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게임이다. 가격에 메리트를 느낄 수는 있겠으나, 그만큼 즐길거리 역시 줄어들었기에 충분히 감안하고 플레이를 해야 하지 싶다. 어떻게 보면 아레나모드에서 트로피를 따다 보면 전작보다 플탐이 더 늘어나게 될지도... 너무 비현실적인 주인공의 외모보정보다는 어느 정도 현실에서 볼 법한 모델링(의도한것인지 아닌지는 몰라도)도 봐둘만 한데, 델신을 그 정도로 표현했다는 걸 감안한다면 아무래도... 서커펀치는 어서 빨리 차기작을 내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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